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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과정에서 남도부대 정탐차 출동한 최정예5치부대원
성경신교관님과 특수요원 못안에 달님의 보고에 따르면
붕어가 걍 물밖으로 못나와서 난리도 아니라고......
낚숫대 몇개 던져 놓으니 서로 먼저 바끄로 나간다고 붕어들이 지들끼리 쌈박질하다
승질 급한 넘들은 스스로 걍 텨 나온답니다.
하얀할배님, 자칭 귀요미 은둔자님 등등 남도부대원들의 염장샷에 출연하는 붕어들은 99%가
걍 텨나온 넘들 이라고 합니다요.
5치부대원들 중 최정예 요원이라고 하지만 성교관님과 못안에 달님이 어떻게 하룻밤새 월척 대여섯 수에
40~50여수의 땡끌땡끌한 붕어를 낚겠습니까요.
그짝의 붕어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디 믿어집니까요???
그런 붕어들을 사진으로 올려 놓으시는 저~ 하얀할배님과 은둔자님, 그리고 남도부대원들!
이제 사실대로 고백하시고 그동안 월님들께 저지르신 만행?에 대한 용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요.ㅋㅋㅋ
근~디 그 동넨 웬 붕어가 그리 만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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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많이 잡아가지고
내처럼 편안히 잤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