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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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공부를 잘해서 지방에서 한양으로 유학을 온다고 하는데 제 아들놈을 공부를 못해서 (아니...에비,에미가 관리를 못해서 이겠지요)
지방으로 유학을 갑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건실하게 생활했으면 좀더 낳은 대학에 보낼수 있었을텐데...한순간의 욕심으로 인해 아들넘까지
신경을 못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말에는 잠깐만 신선한 바람을 맞고 온다고 간 놀이가 1박으로 이어졌습니다..
황당했습니다....맨몸으로 나선 상황이라 버스라도 타고 집에갈까 고민했지만 너무 좋은분들과의 만남이었기에 그냥 남의 차에서
하루밤을 지세웠습니다..
남의 차였기에 비싼 기름값 생각안하고 추우면 그냥 시동키고 버텼는데...이젠 차에서 자는것도 한계가 오는것 같습니다...
물낚시 시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저는 자게판을 볼때마다 마음과 더불이 살이 뒤룩뒤룩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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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행복해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