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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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자고 있던 지름신이 월척자게판의 혼란스러운 틈을 타
기습해왔습니다
하루 20시간 자게판에 눈을 떼지 못하는 중독증을 앓다보니
혼란중인 자게판에 잠시 벗어나 있는동안 허전한 틈을 지름신이 파고 듭니다
좌대 .받침틀 그리고 그 조합을 완성할 텐트
좁은 좌대위에 날개를 달지않고 설치할 텐트가
조합이 되지 않습니다
소형1인용텐트도 가로길이 최소 100
좌대위에 받침틀을 설치하고도 여유공간을 남겨 텐트를 설치하기위한 궁리가 시작 됩니다
또 보트텐트처럼 급한순간에 텐트가 뒤로 젖혀져야해서
다양한 텐트들을 검색 했습니다
예전에 스타보트에 이글루를 쒸워 텐트대용으로 사용해 본적 있었는데
조금 낮은것 빼고는 비가림 충분했습니다
어차피 폭우때 낚시하는건 아니니 해가리고 비가리면 되는거죠
캠핑시 사용하는 샤워텐트 .. 지붕이 2미터로 너무 높습니다
외 소형텐트들 모두 싸이즈가 안 맞거나 고정형이어서 위급시
뒤로 젖혀지는 기능등이 아쉽습니다
결국 텐트자작에 들어갔습니다
이글루 사고 폴대도 사고 보트텐트의 폴대배분해주는 경첩도 사고 ...
폭풍처럼 밀고 들어오는 지름신
제탓이 아닙니다
자게방 . 시끄러운 자게방 탓입니다
절대 제탓이 아닙니다
자게방에 훈풍이 불면 폭풍처럼 밀려왔던 지름신도 물러 갈겁니다
따뜻한 봄날엔 좌대에 받침틀 얹고 딱맞는 텐트안에 앉아 손아귀 꽉차는 덩어리 붕어들로
전공 살리고 싶습니다
제 전공은 ..
쓰린속에 천일염 팍팍 치는"염장"입니다
저 자랑좀 합시다
원 시끄러워서 자랑을 할수가 없어 참내 .진짜로 .거시기 .궁시렁 궁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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