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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포카님 나이는 삼십을 갓넘슴니다.
진우아범님이 포카님을 부를실때
포카, 포카님하고 부르십니다.
절대 하대도 하지 않으시구 반존어 정도의 어투를 쓰십니다.
이러다 보니 남도식구들 전부 후배들에게도 반올림 정도의 어투를 씁니다.
야, 누구야, 이렇게 부르는 법이 없습니다.
후배들도 매한 가지로
진우아범님, 우리님,선배님.... 이렇게 호칭합니다.
형님이나 형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온라인상의 글에서도 존칭과 올림 어투를 씁니다.
이것때문에 때론 나이어린 분들이 나이가 많은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고리타분해 보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적당히 예를 갖춰주는것
너무 과하거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많은 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서로간에 호칭이나 용어사용에
적당한 예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너무 고리타분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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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친해지면 쉬 멀어지기도 하죠~!!
붕어우리님 좋은 말씀에 쉬쉬~해서 죄송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