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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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은 발품으로.
조황을 회원님들께 알리는 것도 좋지만
넷에 올리시면 저수지 하나는 작살납니다.
또 월척회원님이라고 해서 모든 분들이
낙수터 예절을 지키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ㅇㅅ지"
작년 이맘때 쯤 주민과의 불화도 있었습니다.
보리밭에 식당을 차리고 밟고 지나다니고 상류 다리위에 쓰레기가 거름 무더기처럼 쌓이고......
농민께서 고함 지르다 목이 아프신지 오토바이를 타고와서는 언성을 높이시자
삿대질과 욕까지 하며 대드는 낙수꾼은 가관이었습니다.
낙수가, 붕어가 뭐라고 이렇게 하면서 까지......
저수지의 주인은 수자원공사도 지자체도 아닌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이웃에 계신
바로! 농민입니다.
우리는 그곳을 잠시 빌려쓰는 것입니다.
"ㅇㅅ지"던 어느곳이던
가시더라도 흔적없이 다녀옵시다.
저 또한 이렇게 하지는 못하였지만
지금 부터, 오늘 부터라도 흔적없이 다녀 오겠습니다.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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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