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아까 마눌님이 컴터앞으로 부르더니 잠바사준다고 보라네요...몇개 골라놨다고 30~40만원정도하는 노스페이스 파카.. 음.. "여보야 이거 말고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아님 에베레스트사줘~~~(은지원 이하늘이입는...) 동호회형님들중 몇분이 입으신거봤는데 진짜 설악산꼭대기가서 밤낚시 할수있을거같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63만원... 낚시갈때 입으려고한게 들통나서리 결국 아무것도 못얻어 입게생겼습니다 ㅜ,ㅡ 굴러다니는 솜잠바로 겨울나야지요
어차피 쌈지돈..사모님 밍크코트 사드리며
그틈에 묻어감시롱 하나 사입으세유~ㅎㅎ
전 굴러다니는 솜바지도 없고 에효..한여름츄리닝바지 두벌 겹쳐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