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구름 사이로 나온 추석달입니다. 아직 다 여물지 않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달을 못볼지 모른다는 풍경이되자님 말씀을 듣고 급하게 잡아 두었습니다. 혹시 '꿀납' 이놈 때문에 달 못보게 되면 이거라도 보면서 소원 빌어 볼까 해서요... 중부지역에 잠시 잠깐 낯을 보여준 "달" 님 이십니다!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달 !
달구경하고 빠져 나갑니다.
조은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