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욜 강원도 춘천 모저수지에서 간만에 홀로 밤낚시를 했읍니다...이른 저녁시간에는 입질이 없었으나..밤 10시 전후부터 입질이 시작되더군요.. 그러나 환상적인 찌올림이 계속 됐지만...번번히 헛챔질만 하다가..날을 새고 말았네요.....찌올림도 환상적이었으므로 대물붕어가 아닌가 착각이 들정더로요..계속된 헛챔질에 찌맞춤자체도 무겁게 하였으나(핀도래에 오링大,小자 끼워넣고,바늘도 7,8호로 바꾸고)..소용이 없더라구요..일욜날 집에 돌아와 수조통에 재차 찌맞춤을 했으나 이상은 발견치 못했읍니다..저의 찌맞춤 방법은 바늘달고 캐미 3/2 노출로 찌맞춤 해왔읍니다 ,,,,이봉채비에 글루텐 지렁이 짝밥채비이구요...글구 이봉채비에서 약간 바늘을 3cm 정도 단차를 주고 있읍니다..제방법이 잘못돼있는지 선배조사님들의 많은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 주중열심히 회사근무하고 스트레스 좀 풀려고 했는대,오히려 더 스트레스 좀 받다 왔네요..ㅠㅠ..아...글구 참고로 빠가사리만 5수 했읍니다..손에 침도 한방 맞구요..ㅠㅠ...도와주세요..선배님들
흔히 등장하는 미끼도둑들에는 징거미(큰것은 대하만하기도 함;;), 물방개(큰것은 오백원짜리보다도 큼;;), 가재 등등이 있습니
다. 채집망을 넣어보면 미끼도둑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채집망을 담궈보거나 물가를 비춰보면 미끼도둑을 확인 할 수 있습
니다. 재 경험적으로 대물붕어로 착각할 정도로 부드럽게 들어서 한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징거미나 가재일 확률이 높을 듯 싶구요
물방개는 부드럽기도 하나 조금 빠른 속도로 올라오다가 뚝 떨어지거나 또는 깜빡깜빡 예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부분만 설명 드렸구요. 더 자세한 부분은 다른 고수님들이 설명해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