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 생각했던 가벼운 금액의 낚시장비가 아닌 이젠 마음의 짐이 되버린 부담스런 낚시장비가 되었네요. 그냥 낚시터 앞에 쉴만한 허름한 농가 정도 생각했다가 점점..헉! 소리가 나옵니다. 이제 비자금이고 뭐고 탈탈 털려서 완존 거지되었답니다. 그런데...수중에 돈떨어진건 그래도 어케 견디겠는데요. 마당에 땔감 떨어지닌께...왠지 더 춥고 제 신세가 불쌍해져유~ㅠㅠ 여그서 젤 급한게 땔감이랍니다. 내일은 허리 아픈 눔이 땔감하러 쌍도끼들고 산이나 올라가야 하는지...
가까이에 계시면 바로 달려 갈꺼인데요ㅠ.ㅠ
지가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