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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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전보다 수월한거 같은데...
뭐 식후 화장실 음주...다 참겠는데요.
캐미찌불 올라오고 챔질 후 훅킹!!! 대구리가 양손아귀에 꽉~찰때.
다시 미끼 낑가 던져놓면... 그다음이 미치는 겁니다.ㅠㅠ 월님들께서도 그렇쮸?
해탈한 후 뭔가 허전함 그 순간이 제일 담배를 피우고 싶습니다.
그런데...
전 왜 대구리를 자주 잡냐고욧~~ㅠㅠ
어젯밤에도 마당 앞 수로 수위가 바닥나 낚시 못하고 심심하길래 옆 저수지에서 밤낚했는데요
평소 5치훈련소라는 그곳에서 왠 34짜리가...그것도 두수씩이나..거기서 월척은 4짜로 쳐준다는데..
아놔~~ㅜㅜ 도대체 용왕님은 왜 나의 금연의지를 방해를 하는건지.
용왕님요~~ 저 담배 좀 끊게 대물 좀 안걸리게 해주세욤.ㅠㅠ
하도 담배 피우고 싶어서 저수지 주변을 꽁초 줏으러 당겼시유~~흑!
흑자는 이런 글도 뭐 염장이라느니 그러시는데유. 거 그러지맙시다.
금연하는데 힘들어하는 하얀비늘 생각도 해주셔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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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으면 병납니다 ~
ㅋㅋㅋ ㅌ 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