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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느낀 점입니다.
월척지가 참 크다..또는 월척지에..들리거나..글 많이 써야겠다..
또는..존재감은 꼭 필요하겠다...느낀점은.
제가..직업이 직업인지라.
경기도권...전라도권...경북권을 자주 다니는데..
가는곳마다..월척지에..회원분들을 만나게됨니다.
이번에 광주에 내려 가서도...
영산포 쪽으로...조그만 소류지 찾아 갔다가...만나뵌..조사님..
절 알아 보시더군요.
바로 알아보시진 못하셨지만..
새물 유입구 쪽에 대 드리우고 있는데...
평소 않던 자리라시며...조금옆에 앉아도 되겠냐 시길래..
그리 하시라고..혼자 적적 할것도 같다고...밤세우는데...서로 이야기 나누면
덜 졸리듯 하고...현지분에 도움말도 좋을것 같다 말씀 드렸더니..
캔커피 하나 나눠 주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말 섞는중에..
5짜님 아니냐시며..알아 보시더군요
요즘 물가에...짬낚...틈낚 나가는 편인데..
나설떄마다..그렇게..조우를 만나게됨니다.
그런곳에서 하루를 지내면서...단 하루지만...많은 이야기를 나누고...또 만남을 약속 합니다.
독조 하시는 분이라..동출 나란히 하시는것도..좋겠다시며..연락처를 주시네요..
월척지서...가끔 이리 가끔..존재감을 보이는것도 좋겠습니다.
절아는이가 많군요.
느낀점은...물가에서...만나뵈면..조우일 뿐이라는거...
물가에선...하루지만..정이깊어진다는거..
세월이가면....시간이 가면..더많이 느껴질 이야기가..있을겁니다.
지하수를 펌프로 끌어올릴때...
처음 부어 넣는 박재기에..한박아지[마.중.물]
마중물이 되겠습니다.처음엔..펌프에..고무박킹이 달디달아 푸푸욱..한숨쉬듯..물을 퍼올리지 못하지만.
압력이..잘 연결되면..샘물쏟듯..시원한 물이 솓구쳐 나옵니다.
그처럼...나올수 있도록..귀한 ..마.중..물 이되어..목마른 입가를...체우겠습니다.
이번주에는..대구근교에서 대 드리우겠습니다.
혹시..동출 하실분은..
연락 주세요
010~4590~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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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겠지요
좋은 인연 많이 많이 잘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