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이면

늦은시간 토요일5시에출조하는 신세이다보니

이렇게 황금같은 연휴가드문경우입니다

이번에는 2박3일 작심을하고

경기,충청권을 벗어나서 그동안 글로만이야기하던

친구분을만나러 먼나먼 의성으로출발합니다

벗들과출발 도착과동시에 이효리를 반기는선수들이어도

그래도 낚시인이라고 낙시대는펴고

케미는 꺽지도않고 만남에반가움을

이효리와함께즐기네요 <아침이밝아오도록 ~~~~~~>

아침에 속이 아픈이들은 여기고기없다며

다른곳으로 이동하자합니다

이동하면서 속풀이도하고 좋은곳좀찾아보자합니다

그리철수후 여기저기탐방을다닙니다

사공이많으니 자꾸 산으로갑니다 ㅜㅜ

여기는 포인트가몇자리없네

저기는 수초가몇개없네

궁시렁 궁시렁 다들입맛에안맞습니다 ^^

시간은 점심을넘기고 한낮더위에지치고

마지막으로 찾아간곳 다덜한마디씩합니다

아까 거기로가자 ㅜㅜ

우여곡절끝에 저수지도착 모두들 의욕적으로 초작업을하고

자신에취향대로 대편성을합니다

몸도지치고 날씨도덥고

대편성완료했으니 한잔씩들합니다

속은아프고 체력은바닥이고 의욕적이던생각은어디가고

초저녁부터 꿈나라로다덜갑니다

그렇게 아침을맞이하며 다들 한마디씩합니다

< 의성은 고기없다 담부터오지말자 켁 ~~~~~~~>

알콜에쩔은 몸을이끌고 쓸쓸히서울로상경합니다

이번출조지에 예상 시나리오인디

제발이렇게 진행되지않길바라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