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가 마당 앞 수로에서 짬낚을 하려고 하는데..비님이 오시네요. 밤새 영상기온으로 수로의 얼음이 다 녹았습니다. 수로 붕어들도 비가 반가운지 간끔 한두마리 물위로 라이징을 합니다. 이 비가 내리면 붕어들도 산란 준비를 하겠지요.^^ 이따 비그친 오후에 몇대 깔아보려구요. 오전에는 바늘이나 메렵니다. 월님들~ 힘찬 하루를 시작하세유~^^
이비가 그치고 나면 어찌 되었던 물속의 봄은 찾아올겁니다.
내일 올라가신다구 하시던데, 아직 염장의 강도가 너무 약해요.
한번 지대로된 염장을 보여주고 가셔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