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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붕어찜을 먹고 왔습니다.
저수지가에 위치한 붕어찜으로 유명한 집으로 갔는데 손님이 정말 많더군요.
붕어찜이 나와 접시위의 고기를 보니 체고가 높은게 절대 토종은 아닌것 같고
떡붕어 아니면 짜장붕어 같은데 너무 푹 익어서 구분이 잘 안가던군요.
접시위 고기보고 토종 떡 따지는 나도 어쩔수 없는 낚시꾼인가 봅니다 ㅋㅋ
무위에 우거지를 깔고 붕어를 쪘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나도 가끔 붕어찜을 해먹는데 왜 내가 하면 이맛이 안날까요?
붕어찜 잘 하시는 월님들 께서는 붕어찜 비법 좀 가르쳐 주십시요.
붕어7치 짜리로 4마리 내오면서 붕어찜 가격만 6만원이나 받더군요
너무 비싼것 같아서 비법 배워서 다음 부터는 내가 잡아서 직접 붕어찜을 해서 먹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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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붕어찜집에서 사용허는 붕어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손질까지 마무리 해서
냉동상태로 수입되고 있어요. 전부 짜장붕어고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손질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다네요. 오히려 다행이지요. 만약 국내산 붕어를 사용했다면 노지 붕어 싹쓸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