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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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글을 올려봅니다.
경북봉화에 낚시를 갔는데
그곳이 수풀과 말풀이 엄청난곳입니다.
그래서 원줄 5호 목줄 4호 바늘 9호바늘
무식하게 덤비고 있는데
계속 미동도 하지 않던 찌가 갑자기 스물스물 찌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이때 제가 하품을 하면서
강제 집행을 위하여 힘껏 챔질을 합니다.
10센치도 안되는 붕애녀석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날아옵니다.
전 계속 늘어지는 하품중이였습니다.
붕어가 입속으로 들어옵니다.
퉤퉤퉤퉤퉤투테퉤퉤퉤투테퉤퉤퉤
이놈의 비린내와 특유의 민물맛이 계속 느껴집니다.
연신 담배 핍니다...
미끼용 옥수수 국물로 입 행굽니다...
그래도 비린내 납니다.....
아 .....
집에 철수하는 그순간 까지 입속에 비린내 납니다...ㅋㅋ
월님들은 조심하셔유...
그래도 붕애는.. 잘 놔줬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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