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마땅찮아 제방 물빼는 자리에 앉았더니 맞바람에 비 들이치고 파도는 울렁울렁 방금 대구리 잉어 한마리 걸어서 10여분 싸웠더니 팔에 쥐가 다 납니다 결국은 바늘 펴져서 가버렸네요 손맛도 우리하게 봤고하니 이제 취침모드로 전환할까 합니다 자동빵 한마리 기대합니다
바늘이 펴져서 비록 얼굴은 못봤지만..참붕어대물님께 초저녁부터 찐한 손맛을 안겨준
잉어에게 저또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위험하지 않게 안전낚시 하시구요.
초저녁의 깊은잠으로 새벽에는 쌩쌩하셔서 멋진 붕어 상면하시길 바래봅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