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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잔치할까 합니다

채바바 IP : d84170a032c89e7 날짜 : 조회 : 2978 본문+댓글추천 : 0

월척지 출조하면서 좋은 님들께 받은 情을 제때 갚지못하니 빚이 되네요

갚느라고 얘는 쓰보지만 워낙 월척지 조우님들 인정이 많으시니 나날이 빚만 느네요
혹 채바에게 情채권 있으신 님께 부탁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기약은 못하지만....
날 잡아 빚잔치 한번 열겠습니다 ^^



freebd_08011836.jpg

민생고의 무거운 짐은 삶의 활력입니다
다 내려 놓으면 사는 맛없지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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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송애 12-05-18 08:18 IP : 8ba14bc12896651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빚 안지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금씩 갚아 가면서 사는기 인생 살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 어께에 짐도 견디어 낼 만큼만 준다니 사람 사는 맛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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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빼빼로 12-05-18 08:24 IP : d3028e272305fd2
채바선배님요~

월척지에 인연으로 만나서 빼가 선배님께 빚이 좀많이 졌능거 같심더~

날잡아서 계속에 맑은 물에 발담가 놓고 수박이나 한통 깨묵읍시더~

선배님이 빚을졌는것이 아니고 후배들이 빚을 너무 많이 졌능거 갑심더~

우짜든동 물리치료 잘하시고 건강에 원기회복 빌어봅니더.

건강이 쵝고입니다요~

여러모로 고맙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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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붕어와춤을 12-05-18 08:25 IP : d646971eb2f2fea
빛잔치는 저수지에서 합니더/

탑못에 놀러 오시면 한방에 해결 사능 합니더.

나무 한짐 짊어지고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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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2-05-18 08:25 IP : d3028e272305fd2
인쟈~눈알이 침침한이 오타가 판을치네유~

계곡속 맑은물입니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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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백수 12-05-18 08:41 IP : 47eb8a58ca85a48
채바바님

빚 잔치도 잔치네요

언제합니까

구경한번 가볼라꾸요

잘지내시지요 건강은 좋은가요

붕춤님말대로 탑못에 놀러오시면

그냥 잘치분위기입니다

혹 시간이되시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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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우리 12-05-18 08:49 IP : 377736e0a346b9b
어떡하나요.

지는 채바바님헌티 진 빛이 더많은거 같은디.....

지금 채권회수 들어온다는 말씀을 역으루 하신게 아니길 빌어봅니다.

채바바님 채권회수 들어오시믄 파산할 휀님들이 겁나게 많을거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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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린느 12-05-18 08:50 IP : 99d25cabde3e717
빚이 있으셨어요? 글쎄요.
빚 보다는 잔치라는 말이 확 와 닫네요.

잔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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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 12-05-18 08:53 IP : ec60252606e3433
뭐라도 드려야 할텐데..;;

오늘도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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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12-05-18 08:54 IP : a23e4570baf9f9f
빛잔치를 하시죠...

햇빛, 달빛, 별빛...

씨크릿 노래가 생각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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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예찬 12-05-18 08:55 IP : 1119e31156f0c47
제 빚은
돈 들이지 않고 오늘 같이 맑고 화창한 날을 드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하늘이 주셔야 조금씩 이나마 갚아 드릴 수 있기에 늘 하늘만 쳐다보고 삽니다.

빚이 있어야 정도 쌓이고,
빚 청산하고 나면 정도 끊어질 것 같은 염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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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5-18 08:57 IP : d84170a032c89e7
情으로 입은 말빚 글빚은 오직 情으로만 갚을 수 있으니

참으로 어려운 빚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애님 빼장군님 야백성님 붕춤님 우리님 파린님 .....

또 글빚을 지워주시네요

빚지고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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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2-05-18 09:07 IP : a4748f0e1bbca7e
저두 월척지 빚만 지고 살아서....
채바선배님께 추심할 자격이 아니됩니다ㅎ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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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골™태연아빠 12-05-18 09:21 IP : eab4e28f76c0a49
빛잔치라고 하셨으니까요...

LED요즘 훤하니 잘 나왔더군요...

큼지막한 램프하나 사갖고 갈랍니다 선배님~~~^^

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완쾌하셔야지요...지게가 잘 어울리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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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청춘 12-05-18 09:34 IP : 6c82be7be045880
날 잡아 빛잔치 =깜딱 널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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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나는붕어 12-05-18 09:56 IP : 565a72991d4d7d4
에공~채바선배님~저도빛잔치때 불러주실거지유~
저도 빛지고는 몬삽니더 ㅎㅎ
행복하시고 복받으시는 하루되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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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5-18 10:01 IP : d84170a032c89e7
빚지면서 또 땀흘려 갚아가면서 오늘 하루 힘차게 달려볼랍니더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두려워말라 ...

산더미 같은 삶의 짐이 기다리지만 기꺼이져야겠지요

무님 공사님 붕예님 쌍마님 청춘님 뽀붕님 시인님...

우리월님 모두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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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철이아빠 12-05-18 10:04 IP : f375118ae658823
살고있는것이 빚이아닌가 합니다 ....

채바바 선배님 잘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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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밤나무 12-05-18 10:23 IP : 428860a852694a4
오잉..채장군님이 먼 치룔 받으신데요.
선수가 부상중이면 않되는디..
어여 빨리 완쾌하시구요.
사는자체가 다 그렇지요머 별거 있을려구요.
그래도 이렇게 일깨워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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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12-05-18 10:28 IP : 3dc0b80cb199f1b
빚은 지우고 정은 늘려야지요....

채바바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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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2 12-05-18 10:37 IP : 91cb9083c9983d8
늘 빚을 주시니 갚을길 없지만
그 감사함을 마음에 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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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성아 12-05-18 11:25 IP : 2da2cde05c10ac9
주고 받을꺼 있음 청산해야지요~

조만간 함 가겠습니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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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망 12-05-18 11:39 IP : 8b71fc319ccd47f
채바바님..요즘 물리치료 받고 계시나요?
전 이곳 여수 율촌면 시골에서 물리치료 해 드리고 있는데..^^
후배(샬망)가 물리치료사라 하며 잘 부탁 드린다 하세요. 혹 치료사선생님이 여자분 이시면 꼭 선생님이라 불러주세요. 그럼 아마 더 잘해주실 겝니다.ㅎ
열심히 재활치료 하시어 빨리 완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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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 12-05-18 11:49 IP : de8042275c7b06e
주고 받을 연이 닿았으니

자그만하지만서도 나름 정성이라고 올리고 갑니다.

나날이 행복 더 하시고 즐거움 한껏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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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物꾼 12-05-18 11:59 IP : 3d0182032c78ac3
채바바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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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5-18 12:04 IP : 62ade11f2d096cb
이래 말씀하심....지는 어쩌라꼬 그러십니꺼.ㅠ

아구야...나는 빚 모두 갚을라믄 클났십니더.ㅎㅎ

근데에~ 지는 후라이 안해줍니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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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 12-05-18 12:05 IP : 715a7301f4040fd
情채무는 많은데

情채권은 없으니 우짠답니까~

갚질 못하고 있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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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 12-05-18 12:20 IP : 9406ec9ed0ddc8f
저 또한 채바바님을 필두로 여러 선배님께 받은 빛이 많네요...
언제 다 갚을수있을지 기약 없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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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2-05-18 12:42 IP : c1b108ef96e45cd
제가 체바바님께 받을게 많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주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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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舟 12-05-18 13:09 IP : 8d8e35187de01b6
빚 갚겠다는 말씀인지 빚 받겠다는 말씀인지... ^^

살면서...
어줍잖은 빚은 되려 부담이 되기도 하더라만,
인간적인 빚이 많다면 삶을 풍요롭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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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아범 12-05-18 15:10 IP : b58fd0cd1cdef91
채바님

이자를 잘쳐준다해서

지도 채바님께 빗좀 놀랍니다

지것도 좀 갖다 쓰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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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붕어 12-05-18 17:52 IP : bd98adc1683f632
전에 아버님이 퇴직금에 우리 집까지 빗잔치를 하시고 집안 거덜 내시는걸 봐서
아직도 빗잔치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덜컹 합니다..ㅎㅎ""

선배님 등에 지신 낭구짐이 내려놓음에 따스함을 전해 주는군요~!
저도 곧 뒤따라 낭구 하려 가겟읍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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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풍 12-05-18 18:22 IP : 3eaec84aa09315d
인생은 어차피 빚의 연속입니다 .그러다가 가는것이 삶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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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우는밤 12-05-18 20:14 IP : 8368b29a78abf35
잔설이 앞산에 희끗하게 보이는데,
마을 어귀에 매화와 산수유는 피었건만,
아직도 붕순이들은 물이 찹다고 움직이지 않는데......
성급한 꾼들은 물가로 내닫더니.....

벛꽃이 필 때 쯤이면?하며 기다린 봄날은
어느듯 아카시아.찔레꽃이 만개를 했건만,
붕순이를 향한 꾼의 간절한 소망에

오늘은 이 못에서 3일 뒤에는 저 못에서 기다렸건만
아직도 50대 붕어를 만나지 못하고 헤메고 있습니다.

저도 늘 은혜를 입고만 지낸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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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5-19 02:34 IP : d84170a032c89e7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늘 나를 기다려줄줄 알았지요

문득 돌아보니 고마웠던 이들이 곁에 없네요

情 ...
준것없이 받기만해 부끄럽고 언젠간 갚아야지하면서 봄날이 또 가는군요

마음에 담고만 있다면 뉘 알겠으며 헤아려주리 하지만 나도 모르는 내속을 어찌 다알리요

만날 때 부딪힐 때 볼 수 있을 때 주고 받아야 빚이 안됨을 몰랐더이다

오늘 갚으마던 빚만 더께지고 ....

그리운 님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정 변치 말것을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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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12-05-25 18:08 IP : 2ba4d2aa252f00d
포인트용 댓글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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