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네 가족과 2가족이 민박 예약하고 갔는데, 방이 한개 밖에 없다고(실제는 있는데 다른이에게 넘기려고)
... 한방에 다 자라고...싫다고 그랬더니...그 다음부터는 가을서리 내리는 말들과 얼마나 구박을 하던지...
--> 그 여편네 다시 보면 쌰댜구를 날리고 싶네.
2) 회 먹고 나서 배탈이 나서, 하루종일 10회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늘을 쳐다보니, 핑 돌던 기억.
--> 여름 회 조심하세요. 그리고 싸지도 않아요.
3) 최악의 기억은, 간재미 회를 시켜서 그나마 맛있게 먹는데, "밥 드릴까요?"하길래 "6공기 주세요"했더니
나중에 계산할때 한 공기에 5천원씩 계산. --> 왜 그러냐고 항의하니,
---> "밑반찬 몇개 같이 들어왔으니 定食이라고"...ㅠ.ㅠ
선유도는 안 가봤지만 어느 바닷가나 루어대 한대와 웜 과 스피너 한줌만 가지고 가면
우럭새끼와 작은 고기들은 낚으실수 있습니다
연안에선 거의 먹을만한 사이즈는 안 나오고 식구들과 잡는 재미는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