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놀이터가 재미 없습니다
제 놀이터 어디냐구요?
손맛터 입니다
새벽시간에 나가 일이 조금 일찍 끝납니다 해서 손맛터에서 서너시간씩 놀다오곤 합니다
헌데 요즘은 영 재미가 없습니다
어쩜 건방진 이야기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 생각대로 고기가 나와주니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단한번의 입질을 기대하며 하얗게 밤을 새우는 재미도 없고............
그런데 재미있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요즘 찌맞춤 무슨채비 무슨채비 어떠냐 등등
이런 질문들 수도 없이 올라 옵니다만 어떻게 기술적으로 가르쳐줄수 없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학창시절 수학과 과학 물리 이런것들이 가장 어려웠던 저로서는 설명 드릴 재간이 없더라구요
방정식은 풀수 없으나 답은 나오는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ㅋㅋㅋ
이론으로는 가르칠수 없으나 실제로 보여줄수는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분 선착순 두분만 모집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손맛터 노하우 하나도 남김없이 드리고 손맛터 은퇴 하려구요^^*
저는 경기 군포에 삽니다
잘 다니는곳은 신촌낚시터와 용호골 입니다
시흥이나 안양 수원 군포 안산 시화 이근처 사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 잘 안때립니다 ㅋㅋ
나이는 50조금 넘었구요
그리고 찌길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소 80cm는 되는 찌를 가지고 오셔야 사사 들어 갑니다
선착순 입니다 단 두분만 모십니다
어느 선배님이 말씀 하시기를 낚시대 궁금한거 ? 그건 성경신님께 물어봐라 하셨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