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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꾸벅~!!
아~! 본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찌올림 이야기 인데요...
주말에 낚시를 다녀 왔는데 숨막히는 찌올림을 보고 이런 찌올림을 경험 하셨나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처음이라서~)
낮엔 옥수수 밤엔 새우에 입질이 좋은곳에서 10대 편성 하고 옥수수반 새우반으로 ....
보통은 예신부터 본신까지 이여지는걸 거의 못 보고 찌가 2~4마디 올라 왔을때 챔질을 하는데...
새우미끼를 달아 놓은 찌에서 예신이 들어 옵니다.
잠시 미세하게 까딱이더니 두마디를(예신) 올리더니 그대로 정지...
손을 갖다 대고 본신으로 이여지길 기다렸죠. 보통은 10초 안에 결정이 나죠.
2~3마디 더 올리던지... 옆으로 끄집던지... 쭈~욱 빨고 들어가던지...
아니면 그냥 스르르 다시 내려 가던지...
그대로 정지하더니 찌가 그대로 멈춰 있습니다. 아니 미세하게 움직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숨죽이고 조용히 담배하나 물고 그 찌만 뚫어저라 응시 합니다. (쿵쾅 쿵쾅) 숨도 크게 쉬지도 못하고...
가버린걸까... 그냥 거뒀다가 다시 던질까... 별생각을 다 하고 마지막 담배 한모금 깊게 빨아 들이는순간...(대략4~5분)
찌가 쭈~~욱(슬로우비됴) 올라 옵니다. 챔질!! 후킹성공... 쐬~~엑!!! 쐬~~엑~!!!
와~후 정말 숨막히는 예신에서 본신까지의 5분... 오르가즘 이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채비는 3호 카본원줄, 2호 모노목줄(15Cm), 7호봉돌 바닥채비. 감성3호바늘 입니다.
(120% 리얼입니다.)
이런 찌올림을 경험하신 조사님이 계시는지...아니면 보통 찌올림이 아닌 특이한 찌올림을
경험하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떤분은 ㅎ 초저녁에 예신후 다음날해 뜰 무렵 본신으로 이여젔다는 분도 계셨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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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겨 버려 입속을 보니 바늘 귀도 않보이는 상황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