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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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출장가서 본 수로가 래방객의 염전입니다
거 앞수로 고기 나오던가요 ?
응 올 여름에 물 뺏는데 잉어 .가물치 붕어 무쟈게 나왔어
근디 바닷가는 민물고기 안묵쟎어
대충 큰넘만 줏어가고 남지긴 다 다시 집어 넣었어
큰넘 빼고 작은넘들이 얼마나 하던가요
작은넘들이 요만해
요만해
요만해 ...
요만하다며 팔뚝을 내밉니다
작은넘들이 팔뚝
그럼 큰 넘들은 요
자기몸을 한참 둘러 보더니 한쪽 다리를 걷고 앞으로 쫙 내밉니다
이 아줌마 남편이 씨름선수로 거구인데
이 아줌마 역시 거구 입니다
그 허벅다리가 제 허리싸이즈 입니다
아 ....
그 염전 아래 둠벙처럼 갖힌 수초많은곳 하나 봤었는데
그럼 그 첨벙 소리들이 허벅지만한 붕어들 ..
오늘 일하기 싫어집니다
조만간 짬낚으로 두두려 보고 바로 남도팀 출동 해야 겋습니다
요건 염전앞 수로 . 이수로 밑에 수초많은 둠벙이 바닷가와 바로
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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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넘은 그럼 한 4짜 정도 되는건가봐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