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끝나고 집에 오는데 아파트에서 열린 야시장이 이틀간의 장사를 파장하고 철수중이더군요 장사가 덜 되었는지 떨이~떨이 고함소리~ 그제 3000원씩 받던 신 김치가 들어간 시원한 도토리 묵 사발이 단돈 천원~~~!!!! 싸서 3000원에 세그릇을 샀습니다 집에 나 혼자 있어서 두 그릇이 남으니까 쌍마형 어제 술 드셔서 속 마이 쓰리실텐데 오셔서 시원하게 한 그릇 하이소 ㅎ 월님들 남은 한 그릇 드시러 오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