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님들요 즐거운 저녁보내고 계시는지요.
좀 늦게 결혼해서 이제 23살에 아들이있습니다.
이놈에게 어릴적 부터 아직까지도 집에서는 아빠~아빠~솔직이 이제는 아빠라는 소리가 좀 징거러운 되도 잘 고치지를 못하네요.
아들아 (아버지)경상도 사람이 부르는말 아부지라고 부리면 않돼겠나.?
우리가족끼리 있을때는 아빠가 괜찮지 않습니까>?
밖에서나 손님이 올때는 꼭"아버지라 부르기는 합니다만.
가정교육만큼은 아주 보수적이고 철두 철미한 교육을 시켰다고 자부는 합니다만.
아이는 착실하고 조용하고 불쌍한 사람을 항상 생각하는 아직까지도 조금만한 말썽을 한번도 부려보지않은 말 그대로 효자이고 멋진놈입니다.
가정에서는 굉장히 무서운 아버지고 보수적 이지만 항상 친구같고 아무 어려움없이 자기에 생각과 어려운 일들과 걱정걸이는 쓰서름 없이 아버지께
틀어놓고 심지어 자기에 여자친구와에 관계도 아무 어려움없이 아들과에 대화는 아주 잘돼는 편입니다.
남이보면 어떤 버릇이 없다할 정도로 어깨동무에 둘이서 술도 같이 먹어로가고 노래도 부르고 아무 어려움이 없는 친구랄까.
저는 너무어릴때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많은 방황을 했던 생각이 많습니다.
나에게는 아버지라는 존재가 하늘이고 아주 높은 오직 자식에게 만큼은 무한한 정에 사랑을 주시던 분이라 오직 좋은 생각밖어 없습니다만.
그런데 나는 이제는 청년이되었어니까 집에서도 아부지라 부르면 아빠가 좋겠다.
아부지라 부르면 아빠와는 조금 멀어지는 친근감이 적다는 생각이 든다네요.ㅎㅎㅎ
중 고등학교 아들을 두신 우리회원님들 께서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떤 존칭을 사용하나요?
그리고 지금 회원님들께서는 아버지에게 어떤 존칭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친구들이나 진인들에 다 큰 아들을 볼때마다 아빠~아빠~별로 듣기가 좋지가 않았어 입니다.
님들에 생각이 어떻습니까.?
다 큰청년이 아빠와&아버지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결혼을 하면 아버지라 부르겠지만요.
지금에 심정을 물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빼군 배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제 자식이 중고등생이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전 고등학교들어갈때쯤부터는 아버지라 부르고 지금또한 그리 부르고 있답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그게 안되더군요..어머님 보단 엄마라고 부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