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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씬방 나이 먹으니 말을 않듣네!

한끗 IP : 04206f43f27b79e 날짜 : 조회 : 2781 본문+댓글추천 : 0

나의 나이가 오십대 후반이 되니
이건 뭐 여드름을 짜도 볼록하게 몽우리가 서서 안없어지고
이번엔 턱쪽에 여름름비숫한게 생겨 짯더니
큰몽우리가 져서 몇달이 지나도 안없어지네요.. 혹부리 영감이 되버렸네요...

재생 기능이 저하되는 듯 하여 서글퍼지는 심정입니다.
젊었을 때는 짜고 비틀어도 금방 원위치 되어 재생되었는데....
나이먹으니 저항력및 재생기능이 저하되어 서글퍼집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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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나이스초이 12-03-27 15:32 IP : 52ba0169415dbaf
한끗님!
님의 글을 읽고나니 괜히 서글퍼짐은 왜 일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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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산골붕어 12-03-27 15:34 IP : e2a93e5d549acf3
사랑약을 드시면 젊어지십니다

힘내셔서 심하게 사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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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한끗 12-03-27 15:53 IP : 04206f43f27b79e
나이스초이님...저도 젊었을때는 괴안했어요...
그리고 산골붕어님 사랑약도 마음은 괴안한데 아래도 시원찬아지네요..흑흑
딱 낚시할 힘만 남아있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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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붕어 12-03-27 15:59 IP : e2a93e5d549acf3
한끗님 고부력 고추찌를 이용 하심 좋답니다

낙시하실 힘이면 춘향이도 가볍게 제어 가능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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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비늘 12-03-27 16:05 IP : 6e85409a11d8e7e
남의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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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12-03-27 16:05 IP : 04206f43f27b79e
산골붕어님~ 헉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힘내어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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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붕어 12-03-27 16:24 IP : e2a93e5d549acf3
저 사실은 저부력 옥수수찌 입니다

분위기가 무거워 가벼운 주제로 무뢰 하지는 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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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12-03-27 18:04 IP : 04206f43f27b79e
산골붕어님 ~ 알고 있어요...
헌데 50대후반이 되니까 저항력이 떨어지나봐요...
아래힘도 예전만 못하구요...
나이 이길 장사가 있겠습니까?
헌데 젊었을적엔 주전자에 물넣고도 세웠었는데...
지금은 빈 주전자도 힘에 부치네요 ㅠㅠ
피부재생도 잘 안되어 혹부리 영감이 되어가고요...
이런 된장 나이먹는 것도 서글픈데...뭐하나 온전한 것은 없구....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있으니 거북목이 되어
양쪽 어깨도 결려서 엑스레이찍고 인대 주산가먼가
되게 비싼주사도 일주일에 한방씩맞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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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꾼 12-03-27 18:16 IP : f897bb8dc512bfc
급한대로 약국에서 '테라마이신'이라는 연고를 사셔서 바르시면 곧 좋아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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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 12-03-28 23:22 IP : 2d7a5905201fff0
항생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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