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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옷갈아입고 나가려고 하는디...마눌님에게 전화 한통 받습니다.
"올라올 때 밭에 상추 좀 뜯어와용~"
저번 마눌님 휴가 내려왔을 때 직접 밭에서 상추 따다가 쌈해먹었거덩요.
서울에서 하우스 상추만 먹다가 직접 재배한 밭상추를 먹더니 참 맛있다를 연발하더라구요.ㅎㅎ
그 맛이 생각 났나보내요. 다른 것도 많은데 하필 상추 따오라니..
울 며느리 주려고 은둔자님에게 겨우~ 지켜낸 정가산 토종달걀입니다.
꽤 모았내요.^^
유정란이 좋다고해서 수유하는 며느리에게 가져다 주렴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저... 참~ 가정적이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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