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은 쪽에 좋은 저수지 너무 많습니다.
다만, 낚시점이 귀해서 물어 보실데가 많지 않은 것이문제지요.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을 성호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청원 상주 고속도로 따라서 보은 관내에 좋은데 많습니다.
보은은 전제적으로 민물천국이라 부르던 뎁니다.
예전에 좋았던 상궁 저수지 같은 곳은 이제는 배스가 풀려 조과가 좀 그러구요.
회인 쪽으로 가시면서 동정지 상류에 물차면 비림박물관 앞으로 최고의 포인트가 형성 됩니다.
보청지도 좋구요. 최근에 뚝 높인다고 해서 거기는 현재 사정이 어떤지 확하시고 가야 합니다.
내북면에 법주리 쌍암저수지 지금 쯤 가면 참 좋은 곳이고요.
쌍암지는 월척지 고수들도 잘 아시는 곳이지요.
대청댐 보은 상류 쪽도 잘만 만나면 좋은 조과가 나오기는 한다는데, 저는 대청호는 그놈의 불르길 때문에 최근엔 가본 적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추워질때가 더 좋기는 한데, 동문지 가셔서 옥수수나 참붕어 꾀어 놓고 대물 기다리시죠.
실망 하시지 않을 겁니다.
대드리울곳이너무많아 죽기전에 다들이대볼수나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