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이제 슬슬 그쳐가네요 .. 오늘은 또 어데로 가서 낚시대 담가야할지 막막하네요 ~ ^^ 여주 본가에 있었으면 꿈도 못꾸었을 .. 2틀 연짝 낚시를 가네여 ~ ^^ 종가집이라서 이것 저것 음식도 해야하고 준비할것도 많으실건데 .. 울 오마님께서 야 처갓집 간김이 푹 쉬고 오라 하시네여 .. 이럴줄 알았으면 .. 어제 충주댐이나 그런데 들어가서 장박 해볼걸 ㅜㅜ 오늘 마땅한 자리 못찾으면 .. 다른분들 연락해보고 출조지 몰래 급습한번 해야겄습니다 .. 아니면 의성까지 한번 달려봐야 겠네요 ~ ^^ 붕3 후배님 뵈러 ~ ㅎㅎ 왕복 400키로 정돈 나올거 같은디 ~ ㅋㅋ 암튼 어찌해야할지 갈팡 질팡 하네여 .. 근처 손맛터 한번 가보려고 이곳 저곳 전화 해봤더니 .. 전부다 하우스터네여 .. 것도 전화도 엄청 불친절하게 받네여 ... 네 하우수텁니다 하고 끊어버리네요 .. 참내 ..
밤이 늦을수록 비가 더 온다고 하는데 오늘 쉬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