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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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깹니다..또 잡니다...3시에 깹니다..으잉...마눌님이 아직 안돌아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낮술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새삼 느낍니다...
배곱픕니다...남은 소주에 마눌님이 애들 먹으라고 만들어논 떡복이랑 카레...그리고 김치랑 남은 소주를 들이킵니다..
월척을 뒤집니다... 성교관님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하얀비늘께 가서 성탄선물을 받아 오셧네여...
잠못자는악동님은 아기들 보느라 힘드셨고...허구헌날꽝님은 재미난 이야기를 중복해서 올리셨네요...이하생략...
베란다로 나갑니다...헉....저는 오늘 죽었습니다...
받침틀 녹쓸지 말라고 4WD 뿌렸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베란다 문을 활짝 엽니다....모른척 하고 잠자는척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실컷 잤는데 또 자는척 하려면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오늘 하루 정량 ...마지막 남은 한잔을 입에 털어 넣습니다..
이제 자러 갑니다....아니다....자는척 하러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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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하루 힘들었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