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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릴 5대로 원투낚시조금 하다가 들낚시 찌올림에 매료되어 아버님 쓰시던 낚시대로 낚시하고있습죠
아버님께선 한..5년전 부터 눈이 나빠지셔서 찌가 안보이신다네요..ㅠ
그래서 창고있던 낚싯대를 제가 물려(?)받아서 쓰고있죠..
첨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채비되어잇는데로 했는데 입질도 없고.. 낚시대도 무거운듯?(제가 적응이안됐겠죠?)
채비를 바꿔봤는데.. 긴대는 앞치기? 하기도 좀 힘드네요(팔이아파요..;;)
4만원에 낚시가방 낚싯대 받침대 셋트된거 샀는데.. 아는 형님이 보시고는.. 그냥 웃기만하시더군요..(얼굴빨개짐)
그래서 낚시용품 하나씩 늘리고있는데요..(도날의자,파라솔텐트,10단섶다리(중고))
낚싯대는 도무지 비싸서 차차 바꿀생각으로 있는거 쓰고있습니다.
주변에 조언 해줄만한분이 없어서 이 낚싯대가 어떤용인지도 몰라 막 해놨는데..
연질이니 경질이니.. 하나도 모르겠네요;
채비가 맞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림니다.
* 은성사 초심(베이직) 20칸 -> 바닥채비(바닥채비가 봉돌깍아서 찌 케미까지 맞추는거맞죠?)
(4만원 셋트 3대;) " 24칸 -> 옥수수내림채비 (인터넷보고 똑같이해놨어요..3목맞춤 편납 7호바늘)부력좀나가는찌
" 28칸 -> 바닥채비
은성 실스타 구.수향 21칸 -> 옥수수내림채비
" 25칸 -> 옥수수내림채비
" 27칸 -> 옥수수내림채비
" 33칸 -> 대물채비 (대물찌에 봉동7호 바늘 12호(?) 많이 큰바늘) <-이거 앞치기할때 팔아파요; <br/> " 36칸 -> 바닥채비
APIS 엑셀런트 카본 30칸 -> 옥수수내림채비
은성 실스타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40칸 -> 이건 채비를 못했어요 33칸도 무거운데 이건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걍 가방에만 넣어둠.
(이 낚시대가 젤 최근꺼라고 하시네요 낚싯대에 '경북민물낚시대회 입상' 이라고적혀있음)
긴글 읽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림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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