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거르고 나니 정고프고 사람고픕니다 붕애성아님의 비어있는 고향집에서 김장겸 점심 한끼 먹기로 하고 한사람 두사람 모였습니다 어른들 계시지 않은 시골집 이렇게 사그러져 가는 시골이 안타깝습니다 정에 취하고 대마 막걸리에 취하고 .. 달콤한 오수중이신 진우아범님 . 전 옆에서 파리채로 파리 잡았습니다 잠시후 역시 취하신 하얀비늘님 대물처에서 밤샌후라 많이 피곤하셨던가 봅니다 이내 코를 고십니다 두 형님들 다정히 박자맟혀 코를 골며 주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