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같은 시간에 글을 두개나 올리네요
월척 중고장터에
대륙 받침틀 판다고 글을 올려놨는데
어떤분께서 같은 지역에 사신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는사람도 없고
낚시도 애인과 둘이만 다녀서 서울 근교에 낚시할만한곳도 사실 잘 몰랐거든요 ㅎㅎ
그런데 같은 지역에 사신다는분이 ..
제가 살고 있는집 바로 맞은편... 정확히 우리집창문으로 정면에 바로보이는
1층에서 자영업하시는분이셨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ㅎ
오늘은 그분 일터에가서
커피한잔 대접받으며 서울근교에 낚시터 종합정보 지렁이 살수 있는곳
설화수 골드 낚시대 구겨도 시켜주시고
영업장 들어가니 ...
낚시방 온듯한 기분마져 들만큼 낚시를 엄청 사랑하시더군요
너무나 반갑고 ㅎㅎㅎ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사람을 알아간다는거 이거 ...
참 좋지 않습니까 ? ?
낚시를 좋아하게 된걸 또 한번 자랑스럽게 느껴지네요 ㅎㅎ
우리 회원님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항상 부끄럽지 않게 양심있게 삽시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날들만 되시길 바랍니다~
|
|
|
|
|
|
|
|
|
근데 왜 그렇게 무서운 곳으로 이사를 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