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5분이면 가는 거리라 후다닥 가서 대피고 떡밥 게고..낚시 좀 할려는데 하늘이 꾸물 꾸물....
비는 안오겠지 했는데...바람이 슬슬 일기 시작합니다..
저녁 먹으로 들어 와서 월척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돌아가서 열심히 떡밥질..
찌는 꼼짝도 하지 않고...12시까지 열심히 떡밥만 주다가 그대로 두고 잠자러 들어 왔다가
여섯시에 기상을 했는데...창밖에 빗소리가 엄청 납니다..
나가 보니 가을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오네요...
부랴 부랴 낚시대 펼쳐 놓은데로 갔더니...ㅠㅠ;;
낚시대 걷지도 못하고 덩그러니 트럭뒤에 올려 싣고 철수 했습니다..
우째 날씨가 좋더라 했네요...푹 젖은 장비는 언제 말릴려나.....
조행기라도 써볼려고 카메라 비 맞춰가면서 찍었는데 건질게 없네요...ㅜㅜ;;
고기도 못 잡고 사진도 못 건지고..난 대체 어제 밤에 뭘 한걸까요?? ㅋㅋ
|
|
|
|
|
|
|
|
|
|
|
|
절번뽑아 하나하나 왁스칠해주고 시간보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