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헛챔질고수 인사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잘들 계시지요.. 아마도 이번주가 제겐 앞으로 3~4년간 마지막낚시가 될듯싶습니다..둘째 낳고 2년간 낚시를 접었는데..또다시..ㅠㅠ 둘째를 낳았을때 아들녀석이 한달일찍 세상에 태어난지라..혹시 셋째역시 일찍나올까 싶어 시즌마무리를 앞당겼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물가가 상당히 그리울텐데 어찌 견뎌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네요~ㅋㅋㅋ 이 월척지에서 뵙고싶은분들이 너무나도 많은데..아쉽습니다.. 장비를 전체 분양도 해볼까 생각도했으나 후회를 할것같아 그러진 못하겠네요..ㅠㅠ 장비만 쳐다보는것도 상당한 고역일텐데 말입니다.. 마지막출조는 청풍수님과 함께 하기로했습니다..마지막출조 흔쾌히 함께 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감사드려요.. 저의 든든한 선배님이신 쿠마님께서도 함께 하셨으면 하지만..시간이 맞지가 않네요..ㅠㅠ 앞으론 말그대로 월척지안에서만 대를 피고있어야겠습니다..다대편성으로다가 20여대 깔아놔도 괜찮지요??
잊으시면 예전 그 어묵탕 다시는 안 끓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