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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좋아했지요
그러나 설 연후때 먹고 자고 반복했더니 3키로 불엇지요
해서
다정한 목소리로 여보 3키로불었다 ~~~
듣고 있던 마눌라 당신 개잖아
어이가없어 이기 미처언나 고함질렀지요
당신 그것도 모르나 ? 뭘?
동창회 가니
남자가 50이넘어 집에서 3끼를 먹으면 호칭이 개 라하고
2끼를 먹으면 군 이라 부르고
1기를 먹으면 씨 라 호칭하고
3끼를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오면 님 이라 부른다 더라
넘 황당하여 ㅆ`~이~발 동창회 가지마 확...
이젠 집에서 밥도 눈치보고 얻어 먹어야하나요
신혼때는 연탄불에 밥해놓고 다시 된장찌게 올려놓고
퇴근시간에 대문밖에서 기다리곤 하더니만
삐삐 시절엔 가끔 삐삐도 치고 대답없으면 잔소리도하더니만
핸드폰 시절에는 빨리오라고 고래 고래 소리도 치더니만
스마트시대에는 무관심에 개 라고
쉿~~ 이불속에서 방귀도 귀고요
하지만 자신을 얻었지요
낚시가서 3끼 해결하고오면 우리님이라 부르겠지요
분명한것은
울마눌라는 이제는 나보다 좋은것은 돈이요
나보다 좋은것은 자식이다는것을
나 이제 50중반에 깨달앗다
월님들여 인간답게 살려면 60이되기전에
사모님 모르게 5천은 꼬불처 놓으라고 버는쪽쪽 신혼때처럼
사모님 갔다주면 60넘어 사회정년이면 집에서도 정년이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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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그래도 마눌이 샤워하러 들어 갔을때가
젤 설레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