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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허공에 공허한 빈 메아리만 돌아 올 뿐 인기척조차 없습니다.
저는 이제 그님 스스로가 어떤 사과나 해명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님은 절대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양식과 책임감 있는 님이 시라면 지금껏 숨어서 침묵하고 있지는 않으셨겠지요.
그러나 명확한 해명을 해피하시는 한, 우리의 기억 속에서 그 무거운 굴레를 벗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몇 사람이 이곳에서 목소리를 높여 당사자해명을 요청하고 강권해도
당사자가 얼굴에 철판 깔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별 도리가 없습니다.
다만 이중적인 인격과 뻔뻔한 얼굴로 월척에서 군자처럼 활동하는 그의 모습에 쓴 웃음을 지어줄 뿐입니다.
부디 이제라도 자신의 참된 자아를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말보다 더 무서운 것이 글입니다.
한 번 남긴 글은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아 이미 내 것이 아니란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깨달으시고
자신에게 부끄러운 글을 함부로 올리시는 것을 자중하시는데 참고하십시오.
제가 이번사태를 이렇게 몇 번을 거론하는 이유는 2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는 대중을 향해 함부로 올리는 글의 위험함을 깨우쳐드리고 경각심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고,
둘째는 당사자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너무나 무감각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함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고지순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 또한 허물이 많은 그저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는 법이지요.
따라서 그 실수가 잘못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 실수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시인하지 않고 사과할 줄 모르는 것이 더 문제인 것입니다.
실수는 덮을수록 더 커지는 법입니다. 실수는 즉시 털고 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깨끗해집니다.
자신의 실수를 진솔하게 인정하는 용기야 말로 참된 용기인 것입니다.
그님을 아끼시는 주변의 지인님들께서는 덮어두기에 급급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털고 가라고 조언해 주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그님을 참되게 아끼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님의 이율배반적 인격에 박수를 쳐 드립니다.
“진정한 ‘꾼’은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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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두리뭉실하게 쓰시네요.
궁금한것있으면 대명을 확실하게 정확하게 써주세요.
하사님글 과 머가 다릅니까?
그리고 인격모독까지 .....
그님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자연자연님이 그님을 그리 잘 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