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 하러 가면 가급적 짧게 하고, 두 세달 기르다가 이발하고
1년에 많이 가면 6번 정도 가는데, 아무리 예쁘게 이발을 해 봐야
호박에 줄 긋는 형국이라 다니던 몇 군데만 다니게 되네요.
ㅂㄹ클럽 초기 부터 눈에 띄면 다녔는데 가격은 꽤 올랐어도
미용실 비용보다는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이 시골에도 벼슬 미용실 있네유.
예약 안하면 안 된다구.
담날 마눌이 간다길래 덩달아 가서 미용실에 멀굴 보여 주고 델구 나왔네유.
후배 제수씨랑 같이. ㅋㅋㅋ
미용사라는 여자 똥씹은 표정이 가관이더만유.ㅋㅋㅋ
지가 그렇게 장사할 권리가 있으니 우리두 안 갈 권리가 있는 거 맞쥬?
급똥은 그냥 쏴야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