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고향예천에서 밤낚하고 고향집앞 저수지에서 짬낚을 하였습니다 3년동안낚시금지구역이라 외부인들은 출입을 못하던 저수지인데 그래서 그런지 2시간짬낚에 9치급으로 8마리 잡았네요 근데 낚시하는도중 이장님이오셔서(5촌아제입니다-_-;) 진아 앞으로 니가 이저수지 관리인 해라 주말마다 외부인들 낚시하로와서 환장하겠다 이러시네요 와서 술먹고 쓰레기를 버렸나봅니다 암틈 웬만해서는 화안내는 성격인데 저수지관리인이라니ㅠㅠ 우짜스까요-_-;
예천에서 군복무를 했었는데
이웃이 고향이라고 말씀을 하시니
괜히 반갑네요 ㅎㅎ
제가 살던 고향마을 앞에도 아담한 소류지가 있는데
그 때가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