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늘 공사두 없꼬 추워가 방안에서 아랫묵 파고 있는데유. 흑! 저 소리가 들릴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으믄서 마구 뛰어유. 뭔 소리냐굽슈? 기름보일라 돌아가는 소리유.ㅠ 한드럼 25만원어치 넣는데... 벌써 다 닳고 쪼꼼 남았시유. 돈도 다 떨어졌는데 자꾸 신경 쓰이는구먼유. 이거...도시까스 보일러 쓰다 여기와서 비싼 기름보일라 돌리닌께...심장에 무리가 오는구먼유.ㅠ 아띠....온도를 내리자니 얼어죽을거 가꼬. 어디 송유관 구멍낼까봐유.ㅎㅎ
기름보일러 하고 화목 아궁이 두개 혼용하면
급할때 불때면 되는디 ...
더 운영 못하면 얼른 넘겨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