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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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불교에 심취해 계시는데
항상 남편한테 큰소리를 빵빵치고 사십니다.
공양도 한번씩 제대로 하시구....
"변호사님, 사모님한테 뭐 약점잡히신거 있으세요"
"왜?"
"사모님이 변호사님한테 너무 큰소리를 치시는거 같아서요."
그 변호사님 한숨을 푹쉬시면서 하는 말이
사모님이 늘 큰소리 치시면서 자기는 그래도 된다구 그런답니다.
전생에 사모님이 변호사님 목숨을 구해줬다구 우긴답니다.
아닌걸 증명할수도 없구
너무 당연하구 당당하게 말하니
"진짠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요 방법을 조만간 써야될거 같어요?
무조건 전생에 내게 당신목숨 구해줬다구 박박우기구 낚시터로 도망을 쳐야되겄어요.
휀님들두 한번 써봄직한 방법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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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하면 '안 구해줬다는 증거 대봐?'하면 할 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