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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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기 징그러워서.....
꼭 써야 할때는 장갑 그것도 앞에 빨간 고무 붙은 목장갑을
끼고 만집니다
그래서 떡밥이나 옥수수 낚시를 주로 하고 생미끼 낚시 잘 안합니다
가끔 새우 낚시 할때도 있지만 잘 안할려고 합니다
가물이 선생님 오실까봐서.....켁
붕어 말고는 잘 만지지도 못합니다
얼마전 울 가게 천장에 쥐라는 놈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달려대는지 층간 소음이 하도 심해 어제 쥐잡이 끈끈이 올려놨습니다
바나나 몇조각 붙여서.....
어라....
좀있으니 찍찍~~~~소리가 나길래 잡혔구나 했습니다
저녁에 일마치고 끈끈이 내리려고 천장에 손늘 넣는데
다리가 후덜덜.....등에 식은 땀이 .....
닭띠도 아닌데 팔에 닭살이......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걍 내려 왔습니다
죄송하지만
우리 월님들중에 저 도와 주실분 계실까요??
천장은 높지 않은데.....제가 후덜덜 떨려서 말이죠
이거 처리 해주시면 제가 오늘 삼겹에 소주한잔 삽니다
일처리 하는데 일분도 안걸리지 싶은데
손발이 오그라 들어서 ㅠㅠ
대구 감삼동 가까이 지역 월님들.....
징그러운거 못 만지는 징그러운 남자가 도움 요청합니다
부디 도움의 손길을.......농담아니고 진짜 입니다
저 비록 징그러운 남자지만 마음은 여려요~~~~~~도와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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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만 쥐는 저도 징그러서 어케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