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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오늘 새벽에 사우나에서 땀 좀 빼고 다시 공사현장에 나가 하루죙일 열심히 노가다 했십니다.
오늘은 포크레인으로 앞마당도 트고...정화조 배관도...카페 테라스까지 많은 공사를 진행햇습니다.
악어이빨님까지 가세해서 수월하게 공시 진행하던 중...이 허릿병 환자는 할게 없더먼요.
부지런히 자재 사다 나르고 틈나면...염산 설도포구에 나가 싱싱한 해산물을 사다가 새참준비해서 받치는게 제 일과였십니다.ㅋ
오늘 새참으론 막 잡아온 쭈꾸미를 데쳐서 초장에 쇠주 올렸구요. 피조개 사다가...구어드리는 건데요.
첨으로 진우아범선배님에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게 지가 한 것 중 젤 잘한거라네요.
나머진 있으나 마나랍니다.ㅠ
포크레인 작업을 마친 후 어두워져 공사를 중지하고 영광읍내로 나와서 은둔자님에게 저녁 얻어 묵었십니다.
영광 조기매운탕~ 지송해유...자꼬 먹는 야기만 해서...^^
저녁 식사 후 지금 이렇게 찜질방 근처 피시방에서 월척에 들어 왔답니다.
월님들께 인사하고 다시 찜질방에서 자려구요. 허릿병 환자는 땃땃한 물로 찜을 드려야 편하더먼요.ㅎ
요눔의 공사는 해도해도 끝이 안보입니다.
진우아범선배님 말씀으론 담주 후반이나 가야 기본 공사 마무리 된뎁니다.ㅠ
암튼 그 난리에도...잠시 근처 쥐기는 수로형 둠벙들을 탐색했구요.
4짜이상급 대물들 서식까지 확인했십니다.
염장은 절때루~ 아니구요.
안가 근처로 반경 2키로 이내에만....지렁이 구경 못한 붕순이들이 득실대는 둠벙들이 널려 있네요.
이것만으로...지가 요런 고생하는게 느무 행복하구먼유~^^
아까 저녁먹는데 진우아범님...은둔자님..악어이빨님 그리고 저...90%는 월척이야기만 하다 끝났시유~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뿌듯합니다.^^
지는 이제 찜질방에 가네유~ 월님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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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가셔서
푹~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