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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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골병 들었십니다.ㅠ
동네에서 그래도 쓸만한? 잡일꾼 한분 모시고 일하는데요.
연세가...칠순이 훨 넘으셨더구만요.
일당이 하루 8먼원...일시키면서 호칭이..어르신 입니다. ㅋ
이미 공사비는 바닥났꼬...
하긴 예초에 산정한 공사비가 결국 3배로 늘어났으니 뭐..ㅠ
이제부터는 외상 아니믄 제 낚수대라도 팔아야합니다.
아직도 공사는 반 정도 진행 된 상태구요.
오늘도 아침부터 눈이 오닌께 용접일 하려온 인부들이 도로 가버려서 이래저래 기일은 자꾸 밀려갑니더
이것도 집짓는 일이라꼬 몸고생 마음고생이 여간스럽지 않구먼유.
처음엔 낚수장비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생각이 달라집니다.
아구야... 좀 쉬라켔도만 진우아범님이 새참 준비 하랩니다.ㅠ
그럼 또 놀러올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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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