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요. 돈이 없어서 고급대 않사는 것이 아니구요. 고급대 쓰면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어서 않쓰는 거여요. 참말이라니께요. 울 진우아범님 지난번에 가물이 만나서 낚수대 두대 뚜강, 이번엔 대물잉어 만나서 낚수대 두대 뚜강, 아마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나왔을 거여요. 요번 영광수로에서 진우아범님 옆에 앉으신 현지조사님 낚수대 한대 끄집고 가버렸다고 찾고 다니시고, 제자리 건너편에 앉은 조사분 두분 다대편성해 놨다가, 낚수대 한대 차고 나가브렀다고 후레쉬 비추고 찾는다고 난리더니, 포기하고 자리에 앉더니 한대가 더 없어졌다고 난리가 아니네요. 저수지에선 아침에 찾기라도 하지, 큰 수로에선 어디로 끄집고 갔는지 찾을 방도도 없네요. 하룻밤 낚시에 낚시대 두대 또강, 세대 분실, 매일 이러믄 낚싯대 회사 떼돈 벌것네요. 진우아범님 다음엔 뭘로 뚜강 하실란가 궁금하네요. 4짜, 5짜로 뚜강해야 지대로 뚜강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