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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이 낚시 가고파 들이대는 이유중
오늘 같은날 적당한 이유는 ...첫 추위
쌀쌀해진 날씨에 고기가 나올까도 싶지만
밤새 내려간 기온에 내일 아침 새벽녁 저수지 물이 대류하면
큰 붕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달려가고
마음은 달려가는데
육신은 뜨뜻한 아랫목 마눌 궁딩이 곁에 두고 싶고
일단
퇴근후 저녁 먹고 생각 해보기로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요즘와 생긴 변화네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고프면 가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 피곤해서 갈까말까
마눌 궁딩이 곁이 더 좋을것 같아서 갈까 말까
이걸 좋아라 해야 할지 ..
그나 저나 뜰채질 하면 새우는 나오기나 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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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풍요로우셔서 그럴겁니다.
수도권으로 이사오십시요 ㅎㅎ
손맛터 빼면 주말최소 2시간은 운전해야 노지 포인트 갑니다.
수도권 직장인들이 유일하게 장거리 출조할수 있는날
금요일저녁 마눌이 아무리 심은하처럼 이쁘게 하고있어도
눈에도 안찰겁니다 ㅋㅋ
이글도 수도권 직장인들에겐 일종의 염장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