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향가셔서 그런지 자게방이 썰렁합니다
무사히 고향엔 도착 하셨는지
보고팟던 고향언덕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
사는거 별거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볼수 있을때 내곁에 있을때 할수 있을때 아껴두지말고
표현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어머니
아버지를 아버지... 하고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서운한일 있어도 마음 상한일 있었더라도
내부모 내 형제가 얼마나 좋은건지....
살아가는며 끊임없이 고비를 넘겨가는게 인생이라 하지만
정작 고비는 죽고사는것 외엔 절실한 고비는 몇 없다 생각합니다
미운마음도 원망하는 마음도 되짚어 생각해보면
뜻밖에도 지난 생각이 부질없고 좁은 생각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숨이 멈출것같은 고비도 내마음마저 상하게 하는 미움도
결국 내것이고 내가 바꿀수 있는 생각입니다
행복해야죠
내일. 나중으로 미루지마십시요
지금 행복하지 않다 느끼신다면 내가 왜 행복하지 않은지
되짚어 보십시요
그리고 지금부터 행복하시면 됩니다
누구든 다음이 아닌 지금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추석이다 뭐다
다 떠나고 없는 월척을
은둔자 님과 저만 늦도록 붙들고 있는건 아닌지 ?
다투건 말건 사람 사는곳은 사람 냄새가 풍겨야 되는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