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을 끼고 출근해 봅니다.
팔달교에서 사수동까지 강뚝길이 포장이 다 되어 강구경 하면서 출근합니다.
3호선 모노레일 공사현장 위로 태양이솟고
일찍 출근한 새도 보입니다
형씨 한수했수
아 가을이구나
아마 부부겠죠.
괜시리가슴이~~~~~~
바람에 견디다 결국 떠나 보내겠죠
장박꾼 빠진 자리
새꾼이 난전열고
무리지어 가는 폼이 아마 조우회!
어디 잘나오는데 알았는 갑따!
인간은 인간을 위해 자연을 헤치고
멋지다 바라봅니다.
세상의 소음을 온몸으로 받으며
스트레스 길게 늘어떠린 버드나무야
너는 알겠제
그림 좋습니다.
왜?
물그림만 보면 좋아보이죠?
근디~
저는 출되근 왕복 90키로중
80키로는 한강 봄시러 댕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