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한양에서 볼일을 마치고 그간 놀러온 눔 마구 일시켜 먹은 눔들에게 납품도하고 수금도 받고 두둑하게 챙겨 다시 긴 장박 출조를 떠나옵니다. 마눌님께 일부 상납했지만 당분간 생활비를 걱정 안해도 될 듯해유.ㅎㅎ 이른 새벽에 모텔 같단 기분이 들었던 집에서 퇴출했네요. 지금 잠시 군산휴계소에서 쉬고 있십니다. 대략 한시간쯤이면 정가에 도착 하겠네요. 에구....은둔자님이 나그 달구들을 몇마리나 잡아드셨을까나... 근데 퇴출 당한 눔이 왜이리 기분이 좋쮸?ㅎㅎ 월님들도 기분 좋은 아침되세유.
안전운전 하시길바라며..정가 땡 늬우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