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염려 덕분에 독도에서 무사히 탈출해서 고향에 왔습니다. 고향의 작은 수로에서 다시 전을 펴고 아기자기한 손맛 찌맛을 보고있는데..... 고향친구눔들에게 납치 당해서 저녁식사하고 사우너에 왔습니다. 11시에 좋은데 데려간다네요. 거긴 11시부터 풀타임 풀코스라는데 이거...은근히 쫄고있십니다. 이눔들이 서울촌눔 겁주네유.ㅜ.ㅜ 목욕시켜놓꼬 잡아묵을라꼬 그러나.... 암튼 갔다올께유~~
양식이나 중식에만 있는걸로 압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