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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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새벽에 일찍나오는 날이면 항상 뵙는분들이 계십니다.
이시간에 출근하시는라 버스를 기다리시거나 종종걸음으로 일터로 향하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은 연세가 지긋하신 우리 부모님 연배분들이 열에 여덣 아홉분 이십니다.
저처럼 장사를 하시는분과 아파트경비하시는분들 청소일를 하시는분들 노농일일 하시는들분 모두
이시간쯤에 집에서나와 출근들을 하십니다.
버스정류장에 모인분들 거의가 6,70대분들이십니다.
우리부모 연배분들이 한평생 가정에 헌신하시고 말년에도
추운날새벽에 출근해야하는만 하는 현실이 내심 답답해집니다.
한시간후면 정류장풍경이 바뀌여 학교로 통학하는 10대들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겠지요
우리아이들만큼은 나중에 새벽에 깨어나 나오지않기를 내심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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