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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쉬어야 한답니다...
슬~슬 그동안 마음만 가득한 일들을 행동에 옮길 준비를 합니다....
휴대용 미용실 거울도 하나 만들고 ...의자도 하나 준비 허구...
간편하게 이것저것 ..승용차 하나에 들어갈 미용실을 만들려 합니다...
그래서 보고픈 님들 찿아갈랍니다....
첫째는 .. 마음속 흠모해온분들 .....아무 예고없이 가정방문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조건 국수 한그릇 내놓으라구 때를 써볼 참입니다...
여름엔 시원한 열무국수...겨울엔 얼음 동동 뛰운 동치미국수...후루룩...짭짭....
시원한 국수 한그릇 얻어 묵었으마 밥값 해야 되겄쥬?
트렁크에서 이동 미용실 통째로 내립니다....
형수님..제수씨..조카분들.....퍼머도 해드리고 컷트도 해드릴랍니다...
백화점 미용실에서 하실거 ..지가 방문해서 고대로 해드릴랍니다...
설마 예고없는 방문이라 문전박대는 않으시겄지요?
둘째는 우리가 낚시를 가는곳이 산간 오지가 많습니다..
의성권만 보더라도 한마을이 열가구 미만인곳이 많습니다...
그분들 미용실 한번 가실려면 보통 하루가 걸립니다...
산골 어르신들 머리 깨끗히 다듬어드리고 펌 도 해드리고...
그렇게 그분들과 정쌓으려 노력해보렵니다...
어떠세요? 이런거...괜~찮을까요?
한달에 한번 휴무한다니 좋아서 웃는 사진입니더...우는거 아입니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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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달에 딱 한번 쉬는데 그러지 마시고 쉬는날 모처럼 사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여행도 다니고 하셔요 ..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어릴적 추억이 하나도 없으면 서운하자나요 ~~ ^^
암튼 대단한일 하시는겁니다